현대글로비스 분당경매장 643회차, 'K5•그랜저' 등 483대 출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8.20 14: 34

자동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이 20일 경기도 분당경매장에서 열리는 제 643회차 경매에 출품된 차량이 총 483대라고 밝혔다.
분당 경매장 제 643회차 경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주요 출품 차량은 현대자동차 '쏘나타(29대)', '아반떼(28대)', ‘그랜저(33대)’ 를 비롯, 기아자동차 '모닝(14대)', 'K5(10대)', 르노삼성자동차 'SM5(8대)' 등이다.
특히 이 날 경매에는 캐딜락의 배기량 6,000CC급 SUV Escalade가 매물로 올라왔다. 2007년식을 감안하면 비교적 관리가 잘 됐다. 희소가치가 있는 이차량의 가격이 어디까지 올라갈지(시작가 3950만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01년 처음 자동차 경매장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중고차 성능 점검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경매 차량 출품은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www.glovisaa.com)나 모바일 홈페이지(m.glovisa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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