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학교' 댄 스캔론 감독, 9월 4일 내한 '최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20 17: 33

9월 12일 국내 개봉하는 '몬스터 대학교'의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오는 9월 4일 내한한다.
'몬스터 대학교'의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9월 4일 한국에 최초 방문해 4일, 5일 이틀 간의 공식 내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몬스터 대학교'는 '몬스터 주식회사' 그 이전 이야기로 ‘몬스터 주식회사’ 스타 콤비의 대학시절, 이론만 빠삭한 ‘열공 몬스터’ 마이크와 무늬만 엄친아 ‘허세 몬스터’ 설리가 몬스터 대학교 최악의 라이벌에서 최강의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의 프리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픽사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댄 스캔론 감독은 '카', '토이 스토리2'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참여했으며, 픽사의 열네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또한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픽사 스튜디오를 이끌어온 원년 멤버로,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2',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인크레더블', '업' 등 픽사의 주요 작품에 참여한 바 있으며, '몬스터 대학교'에서 댄 스캔론 감독과 완벽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4일 최초 내한하는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1시부터 열리는 프레스 행사를 비롯하여 같은 날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국내 언론 및 팬들과 만난다. 특히, '몬스터 대학교'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 놓는 스페셜 강연으로 그 동안 경험해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오프닝 스코어 1위를 차지한 '몬스터 대학교'는 몬스터들의 꿈의 직장인 ‘몬주’에 입사하기 위해 겁주기 스펙을 쌓는 몬스터들의 기상천외한 캠퍼스 라이프를 선보이는 픽사 스튜디오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9월 12일, 추석 극장가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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