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가 제안하는 늦여름-초가을 셔츠 패션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20 16: 28

패션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캐주얼 셔츠를 포미닛의 현아처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셔츠는 하나만으로 연출하거나 아우터처럼 연출할 수도 있고, 긴팔 셔츠의 경우 허리나 어깨 부분에 동여매어 손쉽게 멋을 낼 수 있다.
 

먼저 가장 클래식한 멋을 지닌 체크 패턴 셔츠는 두고두고 오래 입을 수 있어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체크 셔츠는 이번 가을까지 꾸준히 사랑 받을 예정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소재의 경우 땀을 흡수시켜주고 다림질이 필요 없으며 가을까지도 활용하기 좋은 코튼 소재나 가볍고 차가운 사계절 용 레이온 소재의 체크 셔츠를 추천한다.
 
지바이게스 마케팅실에서는 “비슷한 톤의 컬러가 섞여 있는 체크 셔츠는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보색에 대비가 두드러지는 체크 셔츠는 경쾌하고 활기 넘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체크 셔츠는 스키니 진, 데님 쇼츠에 편안하게 매치하거나 재킷 안 이너 웨어로 가을까지 활용 가능한데 긴 팔 체크 셔츠의 경우 소매 끝을 반듯하기 보다 무심한 듯 접어 올려 주는 것이 트렌디한 연출 팁이다. 체크 셔츠를 보다 개성 있게 즐기고자 한다면 스니커즈, 스냅 백 등을 믹스매치 해 90년대 스타일의 스트릿 패션 느낌을 살려주면 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불쾌 지수가 높은 무더운 날에 스트라이프나 플라워 패턴 셔츠로 기분전환을 봐도 좋겠다. 패턴 셔츠에 생생한 포인트 컬러가 활용된 칼라, 포켓, 소매 장식을 겸한 디자인을 선택해 개성을 살려 볼 것. 특히 스트라이프 셔츠에 스카프를 목에 둘러 느슨하게 묶은 주면 마린풍의 소녀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고 또는 플리츠 미니 스커트, 스니커즈와 캔버스 소재의 메신저 백을 믹스 매치해 생기가 느껴지는 명랑소녀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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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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