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김태우·이다해, 노개런티로 신곡 피처링해줬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20 16: 37

래퍼 수호가 가수 김태우, 배우 이다해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수호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곡 '장난 아니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호는 최화정의 라디오 출연이 6년만이라고 전하며 DJ인 최화정에게 "제 마음을 받아 주세요" 라는 멘트를 섞어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수호는 '장난 아니야'를 라이브로 부른 후, "피처링을 도와준 김태우와 내레이션을 도와준 이다해에게 개런티 대신 밥 한 끼로 때웠다"고 밝혔다.
또 수호는 "'장난 아니야'는 여자친구 때문에 만든 곡이다. 내 진심을 전하기 위해 곡을 썼는데 발매하기 전에 헤어졌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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