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식 전체를 비공개 결혼으로 진행키로 결심했다.
김정화 소속사 측은 20일 "8월 24일 치러지는 김정화 유은성 결혼식은 대학로에 위치한 교회에서 치러진다"며 "여러 장소화 상황을 고려해 고심 끝에 식 전체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식전 기자회견과 포토월 행사 역시 생략한 채 완벽한 비공개 결혼식이 될 전망이다.

김정화는 예비 남편인 작곡가이자 CCM 가수 유은성을 우간다의 결연아동 아그네스에게 바치는 노래 '안녕,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만난 후 호감을 키워오다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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