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원힙합 페스티벌', 가리온·MIB 최종 라인업 합류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0 16: 55

‘2013 원 힙합 페스티벌(2013 ONE HIPHOP FESTIVAL)’ 최종 라인업에 언더 힙합계의 레전드 가리온, 힙합 그룹 MIB가 최종 합류했다.
20일'원 힙합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CJ E&M은 이번 행사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리온과 MIB 외에 최종 라인업에 합류한 주인공은 본킴, 블락비 리더 지코 with 어글리덕이다.

‘원 힙합 페스티벌’은 올해 개최되는 힙합 페스티벌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들 외에 버벌진트와 빈지노, 매드클라운, 박재범, 배치기, 범키, 산이 등이 함께 하며 타이가(TYGA), 넬리(NELLY)와 같은 해외 유수 힙합 아티스트 또한 모습을 드러낸다.  
‘원 힙합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국내 유일의 초대형 힙합페스티벌답게 힙합 팬들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하면서 힙합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 라인업 구성에 고심을 했다”며 “넬리와 타이가의 뜻 깊은 최초 내한과 국내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래퍼부터 아이돌 멤버까지 힙합이란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라인업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원 힙합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일산 킨텍스 8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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