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12인 멤버들 중 가장 야한(?) 멤버로 카이와 타오를 꼽았다.
20일 오후 8시 엑소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엑소 라이브! 한 여름 밤의 으르렁!'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채팅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질문을 엑소가 직접 답하는 코너에서 '멤버 중 가장 야한 멤버는?'이라는 물음에 서로가 생각하는 야한 멤버에게 손가락을 겨눴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카이와 타오는, 결국 스스로 생각하는 가장 섹시한 포즈를 취해 현장에 모인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생중계에서는 숙소에서 뭐하고 노는지, 과거 엑소와 지금의 엑소가 뭐가 다른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 등에 대해 솔직한 답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한 여름밤의 으르렁' 이벤트는 '학교'를 콘셉트로 마련됐으며 드레스 코드도 '스쿨룩'으로 통일됐다. 1교시부터 6교시까지 토크 코너 및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XOXO', '럭키(Lucky)'의 라이브 무대, 새로운 버전의 '으르렁' 뮤직비디오 등이 최초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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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채팅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