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천명훈에게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살아남은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핫젝갓알지 멤버교체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천명훈은 핫젝갓알지의 멤버교체에 대해 묻자 "농담이라고 생각한다. 외줄 끝에 서 있다"라고 말하는 등 다소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천명훈은 멤버들에게 매주 혼난다. 우리와 있을 때 항상 불씨를 만든다. 한 마디를 던지면 4명이 화가 나는 말이다. 데니는 참고 토니는 가고 나는 설득한다"라며 "우리는 진지하게 일 얘기를 하는데 천명훈은 '그거 안 될 것 같은데?'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천명훈은 "내 마음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데니안은 "천명훈의 자신감이 예전 같지 않다. 천명훈이 장난으로 '난 너희한테 안 돼'라고 하면 우리는 이걸 장난으로 받아들이지만 본인은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천명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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