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보형 "2NE1 탈락 후 양현석 대표가 응원해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21 09: 00

걸그룹 스피카의 보형이 걸그룹 2NE1 연습생으로 있다 팀에서 탈락하자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위로를 해줬다고 밝혔다.
보형은 지난 20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스웨그가 부족해 2NE1 멤버가 안된 것 같다"며 "사무실에 앉아 있었는데 양현석 대표님이 내려와 '네가 못해서 그런 게 아니다. 색깔이 안맞아서 그런 거니까 울지마'라며 응원해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고 바로 잘린 것이냐"는 짓궂은 이효리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 그 후에도 1년을 더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는 스피카의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이효리와 그의 트레이닝 속에 인기 걸그룹으로의 비상을 꿈꾸는 스피카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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