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시즌', 눈부신 제작진..명품배우 못지 않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1 09: 43

영화 '킬링시즌'이 화려한 제작진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역대 최고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생사결판 추격 스릴러 '킬링시즌'이 영화 '다이하드3', '타이탄' 촬영감독부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각본가까지 화려한 제작군단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라는 두 명품 배우와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들 중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모은 '블랙 리스트'에 올라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으며 일찍부터 기대를 모은 '킬링시즌'은 벤 에플렉 주연의 히어로 영화 '데어데블'과 니콜라스 케이지가 열연한 '고스트 라이더'의 마크 스티브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존 트라볼타는 감독에 대해 "로버트 드니로와 나 역시 마크 스티브 존슨 감독이 이 작품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는 데에 강하게 동의했다. 스토리를 충분히 이해했으며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다이하드3', '타이탄', '인크레더블 헐크'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베테랑 피터 멘지스 주니어 촬영감독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천재성을 인정받은 각본가 에번 도허티가 힘을 더했고 '툼 레이더' 시리즈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24년간 60편 이상의 영화와 TV 시리즈에 참여해온 편집가, 에미상 특수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특수효과 감독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최고의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킬링시즌'은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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