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짓' 통해 스크린 첫 주연..명품연기 기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1 10: 11

배우 김희정이 영화 '짓'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는다.
김희정은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서스펜스 멜로 '짓'에서 40대 중년의 여교수 주희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1991년 SBS 공채탤런트 1기로 데뷔한 김희정은 긴 무명세월을 딛고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맛깔스런 아줌마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구가의 서'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드라마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은 그가 이번에는 불륜에 관한 가장 충격적인 리포트로 기록될 '짓'을 통해 중년의 여교수 주희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짓'은 그가 스크린에서 첫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영화 속에서 선보일 명품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짓'은 오는 9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짓'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