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짜장면 먹방으로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최필립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기막힌외출'의 '갑을전쟁' 편 녹화 중, 트램펄린 위에서 짜장면 먹기 게임 시작과 동시에 짜장면을 자신의 몸과 바닥에 모두 쏟는 몸개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필립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닥에 쏟은 짜장면을 손으로 말끔히 주워 먹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최필립의 먹방에 멤버들은 “됐어. 이제 그만 해”라며 그를 막아섰고, 게임을 마친 상대 팀 장동민도 “적이었지만 존경한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온 얼굴에 짜장 범벅이 된 최필립은 “내가 바닥에 떨어진 짜장면을 집어 먹는지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미지를 산산이 조각낸 최필립의 짜장면 먹방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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