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에게 몰래 태블릿 PC를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데프콘이 여자 아이돌을 밝힌다고 소문이 났다. 걸스데이 회사 앞에 찾아가 민아에게 태블릿 PC를 선물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데프콘은 “내가 얘기한 게 아닌데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데프콘은 “팬이면 선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민아에게 둘만의 비밀로 태블릿 PC를 선물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민아가 많이 힘들었겠다”, “정말 기억하기 싫겠다”라며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프콘은 디테일한 이상형, 흑인과의 운동화 직거래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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