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아들 화장실 청소 시키는 며느리에 화 버럭"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1 11: 57

배우 양택조가 자신의 아들을 대하는 며느리의 태도에 크게 화를 냈다.
양택조는 최근 진행된 JTBC '고부스캔들' 녹화에서 며느리는 고상하게 독서 중, 그에 비해 아들은 땀을 흘리며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에 그의 아들은 "스스로 자청 한 것"이라며 아내 지원 사격에 나섰지만, 단단히 화가 난 양택조는 며느리에게 “남편 쉬는 날에도 일을 시킨다”며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 며느리는 오해한 시아버지 때문에 더욱 당황했고 그의 아들은 그 사이에서 머쓱함을 느껴야 했다.

또한 온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양택조의 며느리는 "다 함께 가족 여행을 가자"는 시누이의 제안을 받았다. 사색이 된 며느리와는 달리 식구들은 적극 찬성했고, 함께 반대를 외쳐주길 믿었던 남편마저 며느리에게 등을 돌리며 좌충우돌 사건이 시작됐다.
한편 양택조와 며느리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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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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