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강인 “하루 한끼 먹으며 15kg 감량..예민해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1 14: 32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15kg 감량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하루에 한끼만 먹었다고 털어놓으며, 다이어트 후 예민해졌다고 후유증을 공개했다.
강인은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기자간담회에서 27일 동안 15kg을 감량한 비법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잘 안먹었다”고 답했다.
그는 “요즘에 간헐식 단식이 유행인데 나는 계속 단식을 했다”면서 “하루에 한끼 정도 먹었고 탄수화물은 입에 안댔다. 채소도 안 먹고 딸기만 먹었을 때도 있다”고 고된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강인은 “다이어트를 하려고 밖에도 안 나갔다”면서 “그래서 햇빛을 안 봐서 안구건조증도 생겼고 혈압도 높아진 것 같다. 예민해진 것도 있다”고 살은 뺐지만 생긴 후유증을 털어놨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윤지,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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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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