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누드 화보를 공개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발언이 화제다.
낸시랭은 최근 남성잡지 아레나옴므플러스 9월호를 통해 볼륨감 있는 전라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낸시랭은 정숙한 얼굴의 영부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것을 표현했다고 이번 화보를 설명했다.
낸시랭은 "퍼스트레이디는 범접할 수 없는 상류층으로 정숙해야만 하는 존재이지만 그들도 인간"이라면서 "나체는 그들이 우리와 똑같은 인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낸시랭은 인터뷰를 통해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가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남한테 피해 주는 사람은 싫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최근 진행된 방송에 낸시랭의 말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며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수 JYJ 멤버 박유천을 언급하며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고 이유를 대기도 했다.
이어 박유천과 가장 하고 싶은 스킨십을 묻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처럼 손을 잡고 고궁을 거닐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팬이 많아 공격 당할까 무섭다"며 조심스러워 하기도 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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