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이 '수호신'으로 맹활약한 상무가 SK를 꺾고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 선착했다.
상무는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프로-아마 최강전 서울 SK와 4강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윤호영(2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과 허일영(23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5-61로 승리했다. 이로써 상무는 결승에 선착하며 프로-아마 최강전 2연패를 노리게 됐다.
4쿼터, 승리가 확실시 된 상무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