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형 “양현석 사장님, 2NE1 탈락 위로해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1 16: 21

[OSEN=방송연예팀] 걸그룹 김보형이 걸그룹 2EN1에서 탈락 후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에게 위로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스피카는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 이상순 등에게 노래를 선보인 후 이효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얘기하던 중 이효리는 보형에게 “2NE1에서 왜 짤린 것 같냐”고 묻자 보형은 “Swag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효리는 “어떻게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오게 됐냐. 나가라고 해서 나왔냐”고 물었고 보형은 “내가 탈락하고 나서 2NE1이 데뷔하고 나서 연습실에 나 혼자 앉아 있었는데 양현석 사장님이 오셨다. 내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색깔이 달라 그런 거라 설명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남아 날 응원해주셨다. 이후 바로 YG엔터테인먼트를 나간 게 아니라 1년 정도 더 연습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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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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