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 "야호 개학이다!"...아이들은 울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21 16: 34

[OSEN=이슈팀]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이라는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에는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과 아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재밌는 점은 여성의 표정은 날아갈 것 같이 즐거워하는 반면 아이들은 울기 직전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은 개학으로 인해 학교에 가게 돼 울상이지만, 아이들을 돌보던 여성은 아이들로부터 해방돼 즐거워하고 있는 것이다. 방학 내내 아이들을 돌보느라 고생한 여성의 감정이 표정과 행동에 잘 묻어나고 있다.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어머니가 '야호 개학이다!'고 외치는 것 같다", "우리 어머니도 저러셨을까?", "정말 공감이 가는 사진이다", "지옥 끝, 천국 시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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