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투윅스’ 팀을 만난 건 행운..감사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1 17: 12

배우 김소연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21일 MBC를 통해 “폭염 속에서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며 뛰는데 덥고 습해서 체력적인 소모가 상당했다”면서 “날씨와 물 때문에 제작진들도 정말 고생이 많았던 장면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지만 배우, 제작진 모두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돼서 힘든 것도 잊었다”면서 “이런 팀을 만난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하다”며 웃어보였다.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박재경 검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비를 맞는 열연을 펼쳤다. 
‘투윅스’는 촘촘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지난 7일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또한 섬세한 부성애 연기를 보여준 이준기 뿐만 아니라 주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