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화 나는데 체조할 정신 있을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21 17: 07

[OSEN=이슈팀]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가 화제다.
네이버 캐스트에 올라와 있는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가 인기다. 네이버 캐스트에 따르면 화가 치밀 경우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이 나며 뒤통수가 뻐근해진다. 또 눈이 충혈되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이와 같이 화기가 위로 올라가거나 머리가 뜨겁고 발이 찬 것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이에 네이버 캐스트는 화가 치밀었을 때 하면 좋은 체조를 소개하고 있다. 간단한 체조 동작을 통해 화기를 어느 정도 가라앉힐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를 접한 네티즌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화가 나는데 체조를 할 정신이 있을까?"라고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동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야구를 보면서 해야겠다",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다 보니 정말 천천히 해야 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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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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