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타격 기계’ 김현수(25)가 왼 무릎 통증으로 인해 중도 교체되었다.
김현수는 21일 잠실 NC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무사 2,3루서 1타점 중전 안타로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3회초 수비서 임재철과 교체되었다. 교체 사유는 갑작스러운 왼쪽 무릎 통증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갑자기 왼 무릎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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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