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캡틴 이병규가 2루타 350개 기록을 달성했다.
이병규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4회초 1사 2루에서 브랜든 나이트를 상대로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이날 2루타를 보태 이병규는 역대 3번째로 통산 350개의 2루타를 치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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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