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스리런포, 코치님과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8.21 21: 15

2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초 무사 1,2루 이재원이 스리런포를 친 후 한혁수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G 트윈스에 1위 자리를 내준 삼성이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를 내세워 선두 탈환을 노린다. 삼성은 이날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배영수를 선발 출격시켰다.
올 시즌 20차례 마운드에 올라 10승 3패 평균자책점 4.68을 거둔 배영수는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각오다.

이에 맞서는 SK는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18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6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삼성전에 3차례 등판해 1승을 거둔 바 있다. 그리고 8일 넥센전 이후 2연승을 질주 중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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