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장신영 "아들, 방송 모니터 해준다" 엄마 미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1 21: 55

배우 장신영이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는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장신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장신영은 "아들이 7살이다. 내가 이제 연기 일을 하는 것을 안다. 방송에서 날 괴롭히는 신이 나오면 아들이 '내가 그 아줌마 때려주겠다'고 한다"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또 장신영은 "노출신은 못 하겠다. 아들이 커서 봤을 때 걱정된다"며 지난 2006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것에 대해서는 "힘들 때 나만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을 스스로 깼던 것 같다"는 등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장신영은 "쉴 때는 지하철과 택시를 타거나 걸어다니는 게 편하다. 맨 얼굴로 다녀서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