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설상가상 이준기, 살인 누명 추가됐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1 22: 14

‘투윅스’ 이준기가 임세미에 이어 안세하까지 죽인 누명을 쓰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5회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박재경 검사(김소연 분)의 정보원이자 문일석(조민기 분)의 연인이었던 오미숙(임세미 분)에 이어 후배 고만석(안세하 분)까지 살인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산은 일석 일당에 의해 미숙을 무참하게 살해한 누명을 쓰고 도주 중이다. 이 가운데 일석은 모든 증거가 담긴 디지컬 카메라를 찾기 위해 만석까지 죽였다. 결국 태산은 후배까지 죽인 파렴치한으로 몰렸다.

재경과 형사 임승우(류수영 분)는 태산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이 가운데 일석의 부하인 김선생(송재림 분)까지 태산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태산은 도망칠수록 고난의 길을 걷게 되는 사면초가에 놓였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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