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데프콘 “신발수집, GD 따라한 것 아냐” 해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1 23: 45

힙합 가수 데프콘이 취미인 신발 수집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따라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데프콘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취미로 신발 수집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돈이 없고 활동을 많이 하지 않을 때도 신발을 수집했다”면서 “GD보다 먼저 수집을 했다”고 운을 뗐다.

또 데프콘은 “내가 신발 수집을 한다고 하면 GD를 따라하는 줄 안다”고 억울해 했다. 그는 지드래곤에게 “돈도 많은데 다른 걸 수집해라. GD가 신발을 수집하기 시작한 후 GD 신발이라고 가격이 더 오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개그맨 김경민, 데프콘,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설리가 출연,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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