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호가 여자 2호를 부담스러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에서는 30대 여자와 20대 남자가 참여한 '연상연하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처음부터 남자 1호를 마음에 들어했던 여자 2호는 7살의 나이 차이에도 용기 있게 남자 1호를 선택했다.
도시락을 함께 먹은 후 여자 2호는 인터뷰를 통해 "남자 1호만 흔들리지 않으면 나는 (남자 1호를)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 1호의 마음은 달랐다. 남자 1호는 "그 자리가 편하지 않았다. 솔직히 나이가 보인다"며 "내가 33살이 되면 그분은 마흔 살이 된다"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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