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데프콘, 민아앓이 고백 “숙소 찾아가 태블릿PC 선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2 00: 07

가수 데프콘이 걸스데이 멤버 민아를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데프콘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민아의 숙소를 찾아가서 태블릿PC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민아 숙소에 찾아가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고 태블릿PC를 선물했다”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 것은 나만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이제는 수습을 해야겠다”면서 “사실 민아 씨가 5집 앨범 수록곡인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파트 2’ 피처링을 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또 다른 피처링을 했던 구지성에게는 아직까지 선물을 하지 않았다고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신빙성 있는 해명이 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개그맨 김경민, 데프콘,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설리가 출연,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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