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빌로우, 한화에 첫 선발승 도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8.22 06: 23

한화 상대로 첫 선발승 사냥에 나선다. 
KIA 외국인 좌완 투수 듀웨인 빌로우(28)가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빌로우는 22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앤서니 르루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이달부터 합류한 빌로우는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92로 호투하고 있다. 시즌 중 합류했지만 빠른 적응력으로 KIA 마운드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8일 마산 NC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한 빌로우는 14일 문학 SK전에서 4⅓이닝 6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18일 군산 LG전으로 구원으로 나와 2이닝을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 퍼펙트로 틀어막으며 한국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첫 승을 구원승으로 장식한 기세를 이어가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KIA는 지난 18일 군산 LG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위 넥센에 무려 7경기 뒤져있는 7위이지만 4강에 대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빌로우의 호투가 절실하다. 
한화에서는 좌완 유망주 유창식이 선발등판한다. 유창식은 올해 19경기 3승7패2홀드 평균자책점 8.26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두며 바짝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다. 데니 바티스타에 이어 한화 투수로는 두 번째 선발 3연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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