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굳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22 07: 28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소된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5회분 시청률은 16.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회분이 기록한 16.8%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다.
첫 회 시청률 13.6%를 기록한 후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주군의 태양’은 이날 시청률이 하락,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쟁 드라마 MBC ‘트윅스’, KBS 2TV ‘칼과 꽃’과는 큰 차이를 보이며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로부터 강우(서인국 분)가 공실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은 주중원(소지섭 분)이 묘하게 질투하면서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8.1%, KBS 2TV ‘칼과 꽃’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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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군의 태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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