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11월 단독콘서트 개최..가을 발표 신곡 선보인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22 08: 53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오는 11월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승훈은 오는 11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THE 신승훈SHOW –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개최하고 1만 관객들과 뜨거운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17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2004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콘서트 'THE 신승훈 SHOW'로 매년마다 전국투어 및 해외 공연의 매진 신화를 이어 온 신승훈은 올해만큼은 단 한번의 공연에 모든 것을 집중해 신승훈 음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신승훈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올 가을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 시리즈 ‘쓰리 웨이브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 완결판이 될 세 번째 앨범의 새로운 수록곡들이 더해질 예정이다.
신승훈은 정규 앨범 11집 발매에 앞서 총 3장의 미니 앨범 프로젝트를 기획해 그간 해보고 싶었던 다채로운 음악적 실험을 진행하겠다 밝힌 바 있다. 지난 2008년 첫 미니 앨범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와 2009년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어클락(Love o’clock)'이 발매됐으며 올 가을, 이 프로젝트의 파이널 앨범이 발매된다.
공연을 공동 기획하는 CJ E&M과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의 음악적 행보는 물론 지금까지 콘서트 노하우가 모두 집약된 최대 쇼가 기획되고 있다. 신승훈 팬들을 넘어 공연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이번 무대를 절대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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