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측 "'황금무지개',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확정NO"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2 09: 05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의 출연을 제의받았으며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황금무지개'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 현재 검토 중인 여러 작품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황금무지개'는 바다를 배경으로 친형제 같은 우애를 지닌 일곱 명의 고아들이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릴 작품. 유이는 극중 일곱 명의 고아들 중 가장 맏언니인 백원 역을 제안받았다. 백원은 재벌그룹의 손녀딸이지만 이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앞서 배우 김상중이 '황금무지개'에서 백원의 양아버지이자 고아들을 거두는 인물 한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고, 아역 배우 김유정이 백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현재 방영 중인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후속으로 오는 11월에 첫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