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삼성, 두산꺾고 선두 굳히기 돌입할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22 09: 12

1위 삼성 라이온즈가 3위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2위 LG와 승차없이 1위를 유지 중인 삼성은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전날 SK를 꺾고 한숨을 돌렸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다.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가 22일 대구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성적은 5승 6패(평균자책점 3.72). 전반기 3승 5패(평균자책점 4.50)로 부진했으나 후반기 들어 2승 1패(평균자책점 1.61)로 고공 행진 중이다. 최근 구위만 놓고 본다면 국내 외국인 투수 가운데 최고다. 올 시즌 두산전 등판은 처음. 민병헌, 정수빈, 오재원 등 두산의 육상부원들의 발을 막는 게 관건.
삼성 타자 가운데 박석민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21일 현재 타율 3할2푼(291타수 93안타) 13홈런 48타점 46득점으로 맹타를 과시 중이다. 특히 후반기 타율 4할3푼5리(85타수 37안타) 6홈런 24타점 16득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박석민은 "(채)태인이형과 (조)동찬이형이 빠진 가운데 팀이 위기라면 위기라 더욱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내게 찬스가 올때 주자를 불러 들이고 중심 타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반기의 부진을 만회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두산은 우완 노경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7승 7패(평균자책점 3.58)를 기록 중인 노경은은 직전 등판이었던 17일 SK전서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해 1패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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