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강요가 아니라 천천히 서로 맞춰가는 것이 어른의 사랑이라는 연애관을 밝혔다.
최근 성시경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신동엽과 진행한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 촬영 중 "자신의 생각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취향과 성향을 맞춰 가는 것이 어른의 사랑이고 연애"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성시경, 신동엽은 성숙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화려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셔츠로 밝은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성시경은 상 하의를 검은색 컬러로 통일해 묵직한 느낌을 냈다.

한편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는 성시경, 신동엽 인터뷰 외에 다니엘 헤니, 이상순, 이효리, 김희선, 신민아 등의 인터뷰와 화보가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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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