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MBC 양측 "라디오 하차? 확정된 것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22 14: 16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성시경 측이 "확정된 것 없다"고 못 박았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라디오 하차와 관련해서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며 "하차는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BC 라디오 관계자 역시 OSEN에 "논의 중이며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성시경이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성시경은 지난 2011년 6월 1일부터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부드러운 음색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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