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박형식 덕분에 ZE:A 출연료 올라..고맙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22 16: 42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박형식 덕분에 출연료가 올랐다며 고마워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서 "낙하산으로 들어온 박형식을 미워했으나 형식이가 잘 나가는 덕분에 제국의 아이들 출연료까지 올랐다. 형식이가 참 좋다"고 털어놨다.
이날 광희는 "데뷔 전 소속사 연습생이 20여 명 정도 됐었는데 그 중에 데뷔를 할 수 있는 멤버는 소수였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매니저가 형식이를 데려왔다. 그 때 낙하산으로 들어왔으니 분명 멤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미워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함께 자리한 형식이 "나는 당당히 오디션 보고 들어왔다"고 해명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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