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루머 해명,'해명이 전혀 안되고 있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8.22 16: 47

[OSEN=이슈팀]가수 데프콘이 걸스데이 멤버 민아에 가지고 있는 작은 흑심을 털어 놓았다.
데프콘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걸스데이 숙소를 찾아가 민아에게 태블릿PC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민아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 후  태블릿PC를 선물했다”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 것은 나만 알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이런 내용에 대해 “이제는 수습을 해야겠다”면서 “사실 민아가 5집 앨범 수록곡인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파트 2’ 피처링을 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또 다른 피처링을 했던 구지성에게는 아직까지 선물을 하지 않았다고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신빙성 있는 해명이 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개그맨 김경민, 데프콘,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설리가 출연,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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