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드레스 차림으로 '여인의 향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2 16: 50

할리우드 아역 배우 출신의 다코타 패닝이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가 다코타 패닝과 함께 작업한 화보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21일 미국 LA에서 촬영된 것으로, 다코타 패닝은 동생 엘르 페닝과 함께 액세서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참여했다.

지난 2005년 열한 살의 나이로 영화 ‘드리머’를 통해 국내 팬들과 가까워진 다코타 패닝은 현재는 열아홉 살로 부쩍 커진 키와 성숙한 외모로 부족함 없는 성인 배우의 오라를 풍겼다.  
올초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그는 당시 한국 스태프들에게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서울은 처음이었고 짧은 여정이라 아쉬웠지만 워낙 도시가 에너제틱하고 모두들 잘 대해줘 꼭 다시 가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다코타 패닝의 최근작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이며 이 작품에서 그는 제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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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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