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릴레이가 체조선수 손연재 경기중계로 한 주 쉰다.
SBS 편성 관계자는 22일 OSEN에 “오는 30일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손연재 선수 경기 생중계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SBS는 ‘땡큐’ 폐지 후 준비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들을 방송하고 있는 상황.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슈퍼매치’가 총 2회분으로 녹화, 2주에 걸쳐 방송돼 오는 23일 종영한다.

‘슈퍼매치’에 이어 ‘송포유’, ‘심장이 뛴다’, ‘멀티쇼X’ 등의 파일럿 예능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SBS는 30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손연재 경기를 생중계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릴레이는 9월 6일부터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3일 방송되는 ‘슈퍼매치’ 2부에서는 이승환, YB, 바비킴, 이현도, 양희은과 후배 가수 2NE1의 CL, 클래지콰이, 다이나믹듀오, 김예림, 김태우 등 선후배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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