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90년대 오빠들 총출동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2 17: 37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가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남자 가수들을 전설로 섭외, 눈길을 끈다.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OSEN에 "'불후2'가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을 준비했다. 이현우, 현진영, 신철, 015B, R.ef, 황규영 등이 출연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6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이현우와 현진영, 신철, 015B, R.ef, 황규영 등은 1990년대 '헤어진 다음날',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너는 왜', '찬란한 사랑', '나는 문제 없어'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기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다. 

한편 이들은 출연 가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풍성한 볼거리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