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빅보이' 이대호(오릭스)가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4-0으로 앞선 5회 소프트뱅크 선발 호아시 가즈유키의 4구째 낮은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20호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네티즌들은 이대호의 대포 가동에 대해 "추신수가 치니 이대호도 치네", "솔로포라 너무 아쉽다", '일본은 좁다. 미국가서 류현진과 한솥밥 먹자"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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