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온몸으로 막는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8.22 20: 50

22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1사 1,3루에서 SK 이재원의 내야땅볼 때 홈으로 쇄도한 3루주자 최정이 LG 포수 윤요섭에게 태그아웃 처리되고 있다.
LG는 레다메스 리즈를 앞세운다. 리즈는 올 시즌 24경기에 나서 8승10패 평균자책점 3.05의 호성적을 내고 있다. 성적에 비하면 승운이 없는 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미 150이닝 이상을 던지며 꾸준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LG를 상대로 절대 약세를 보였던 SK는 백인식이 선발로 나선다. 백인식은 올 시즌 12경기(선발 8경기)에 나서 3승5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이다. 빈자리였던 SK의 5선발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는 1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엄지손가락 물집으로 2군에 내려갔으나 지난 17일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험 등판을 마치고 이번 경기에 출전한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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