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형식, 대세인증 "40대 아저씨가 밥값계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22 22: 48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얻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요즘 정말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형식은 "할머니부터 3~40대 남자 팬까지 생겼다"며 "한 번은 식당에서 멤버들이랑 식사를 하고 있는데 40대의 아저씨가 오셔서 먼저 인사를 건넸다. 잘 보고 있다고 힘내라고 하고 지나갔는데 알고 봤더니 계산까지 하고 나가셨더라. 진짜 감동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광희는 "형식이가 잘 된 것에 대해서는 유독 질투도, 부러움도 생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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