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형식 "인기 실감, 세상이 달라 보인다" 미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22 23: 33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형식이 늘어난 인기에 "세상이 달라보인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형식은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C 유재석에 "인기가 많아진 것을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세상이 달라져보이고, 할머니와 남성팬이 많이 늘었다"고 답했다.
형식은 이어 "원래는 그룹 활동 할 때도 키가 커서 뒷편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후렴구에서 센터 자리를 꿰찼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함께 자리한 광희는 "우리 여동생을 시집 보내고 싶을 정도로 형식이가 착하다. 워낙 착했기 때문에 잘되도 질투가 안났다"며 맞장구를 쳤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박형식, 황광희, 조정치, 데프콘, 김예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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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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