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형식이가 집에서 군용 팬티를 입고 있는다"고 폭로했다.
광희는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형식이가 '진짜 사나이'에서 입었던 속옷이 편했는지 숙소에서도 군용 팬티를 입고 있는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아이돌은 상의를 들면 밴드가 보이는 것이 중요한데, 형식이는 민밴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형식은 "나는 상의를 들면 속옷에 내 이름이 써있다"고 맞장구 쳤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박형식, 황광희, 조정치, 데프콘, 김예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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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