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일본인 신도 3명 분신... 2명 중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23 09: 20

[OSEN=이슈팀] 문선명 전 통일교 총재 별세 1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빌리지에서 통일교 신도 3명이 분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자는 일본인 통일교 신도 A(53, 여)씨 등 일본인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소방당국이 현장이 출동하기 전에 통일교 측의 조치로 청심국제병원에 이송됐으며 몸에 2∼3도 화상을 입은 가운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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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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