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7년째 전세계에서 돈 많이 번 모델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23 09: 47

지젤 번천이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모델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7년째 고수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013 최고소득 모델'이란 제목으로 최근 발표한 리스트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지난 6년에 이어 지난 해에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벌써 7년째 최고소득 모델의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번천은 지난 6월까지 한 해 동안 무려 4,200만달러(한화 약 468억원)를 벌어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해 3,300만달러의 소득을 올린 것과 비교해 보면 지젤 번천이 번 돈의 체감 크기를 알 수 있다.

지젤 번천은 모델 활동인 본업에 더해 뿐 자신의 이름을 딴 각종 브랜드 사업을 통해 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우리나라에서도 '미란이'란 애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란다 커가 장식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한 해 동안 720만 달러를 벌었들여 그 전 해 7위에서 5계단 오른 성적을 나타냈다.
이어 3위에는 아드리아나 리마가 랭크됐으며 케이트 모스와 리우웬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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