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광희 형식 질투, "내가 기여한게 얼만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23 10: 37

[OSEN=이슈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같은 멤버 박형식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형식과 함께 출연했다. 최근 '군복무 아이돌'로 대세로 떠오른 형식이 등장하자 MC들이 환호했다.
광희는 MC들의 모습에 "왜 형식이만 따뜻하게 맞아주느냐, 내가 '해피투게더'에 기여한 게 얼만데!"라고 질투섞인 발언을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광희는 "형식이는 우리팀 낙하산이다. 데뷔 전 소속사에서 데뷔할 수 있는 멤버는 소수였는데 어느날 매니저가 형식이를 데리고 와 낙하산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광희는 역시 질투가 매력이야", "광희 질투가 시완에서 형식이한테 넘어갔네", "그래도 형식이 너무 귀엽고 멋있기까지 한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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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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