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영화 ‘화가’에 출연한다.
‘화가’는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퀴어 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무게’의 전규환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과 에스토니아 합작 액션 스릴러다.
유준상은 영화에서 화가 역으로 출연, 평소 전시회를 열 정도로 탁월한 그림 실력을 작품에서 발휘하게 됐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출생의 비밀’ 이후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유준상은 이번 ‘화가’ 합류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은 지치지 않는다. 오히려 작품에 출연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스타일이고 다양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배우 유준상의 행복이다. 이번 영화 한국과 에스토니아를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라 세세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어 유준상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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